성산에 올라 | 고미정 | 2025-09-04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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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성산에 올라 예나 제나 당신 모습 보이지 않지만 어디를 둘러봐도 당신 없는 곳 없습니다 메마른 영혼에 폭우가 되어 창문을 두드리던 당신 무너진 억장 문을 열고 싱그런 청년으로 다가 온 당신 . . 기약없는 당신의 빈 방을 오늘도 이렇게 쓸고 닦습니다 질그릇에 보배를 담아 빛 되어질 이곳에 어서 오세요 그리고 떠나지 마세요 새하늘!! 영원히 함께 할 그곳에 이르기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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